지드래곤, 8월에 컴백하나?…소속사 “구체적 시기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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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의 8월 컴백설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에 컴백한다"면서도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스1은 지드래곤이 오는 8월로 신곡 컴백 시기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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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드래곤의 8월 컴백설이 나온 가운데, 소속사가 구체적인 복귀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소속사인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이 올 하반기에 컴백한다”면서도 “정확한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뉴스1은 지드래곤이 오는 8월로 신곡 컴백 시기를 정했다고 보도했다. 또 복귀 후 투어도 계획 중이며, 컴백을 위한 미팅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의 컴백은 지난 2017년 6월에 미니 앨범 ‘무제’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며 발표한 미니 2집 ‘권지용’ 이후 7년 만으로, 원래 지드래곤은 지난해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지며 일정이 밀렸는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짐을 덜게 됐다.
한편 지드래곤은 2006년 8월 그룹 빅뱅으로 데뷔했고,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인공지능(AI)·메타버스 기업인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지드래곤은 12월에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손편지에서 “2024년에 컴백해 아티스트로서의 책임도 다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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