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값 내림세 여전 … 서울은 3주째 올라

2024. 4. 18. 16: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이 20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3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3%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금천, 구로, 강북, 도봉, 노원구 등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0.01~0.02% 소폭 하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시황

전국 아파트 가격이 20주 연속 하락하는 가운데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3주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1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주(8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1%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다섯째 주부터 20주 연속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1주 차(-0.01%) 이후 가장 작은 하락폭을 보였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03% 오르며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용산구와 마포구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0.07%)했다. 반면 금천, 구로, 강북, 도봉, 노원구 등에서는 아파트 가격이 0.01~0.02% 소폭 하락했다.

전국 전세가격지수는 0.03% 올랐다. 수도권은 0.08%, 서울은 0.06% 상승했다. 지방 전셋값은 0.01% 떨어졌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