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제값 받기 실현’ 강원농협, 우수 농산물 사업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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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18일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전국 도매시장 경매사들을 한자리에 초청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농산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 거래교섭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 단위 광역 통합마케팅사업을 통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전환 △강원연합사업단 중심 농산물산지유통 활성화 △도매시장 분산 출하 및 출하 조절로 가격 안정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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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18일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전국 도매시장 경매사들을 한자리에 초청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농산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국 도매시장(가락·강서·구리·대전·대구·부산·광주 등) 토마토, 고추류, 무·배추 경매사, 참여농협 직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강원연합판매사업 추진 계획과 온라인 도매시장 사업, 도매시장 소비지 동향에 따른 출하 물량 조절 방안 등을 협의했다.
도 광역 통합마케팅 조직인 강원연합사업단의 올해 연합 판매 사업은 36개 지역농협이 참여해 21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 거래교섭력 강화에 역점을 두고 도 단위 광역 통합마케팅사업을 통한 △생산유통통합조직 승인형 전환 △강원연합사업단 중심 농산물산지유통 활성화 △도매시장 분산 출하 및 출하 조절로 가격 안정 및 농가 수취가격 제고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록 본부장은 "강원농협은 농산물의 수급 조절부터 소비지 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해 소비지 시장에서의 교섭력을 높여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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