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계룡대 장병 대상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

송원섭 기자 2024. 4. 1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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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대에 근무 중인 장병 6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강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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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측정·개인별 맞춤 운동처방·가상 음주시야 고글 체험 등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7일 계룡대에 근무 중인 장병 6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강인식 개선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생활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인바디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탄수화물 중독 자가진단 및 영양상담 △임산부 체험, 임신 사전건강관리 신규지원 안내 △가상 음주 시야 고글 체험 △금연 캠페인 △치매 파트너즈 모집 △혈압·혈당 측정, 자기혈관 숫자알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군 장병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상 음주 시야 고글 체험은 음주 상태별 고글을 쓰고 장애물을 피하며 걷는 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시기에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면 만성질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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