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지하철에 가져가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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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부터 인천 소상공인들의 택배비 부담이 줄어든다.
인천시는 18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소상공인이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에 설시된 택배 집화센터에 배송물품을 가져가면 택배비를 건 당 1500원만 부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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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오는 10월부터 인천 소상공인들의 택배비 부담이 줄어든다.
인천시는 18일 인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교통공사와 '인천 소상공인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값택배는 소상공인이 인천지하철 1·2호선 역사에 설시된 택배 집화센터에 배송물품을 가져가면 택배비를 건 당 1500원만 부담하는 것이다. 소상공인은 연간 120건 한도 내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 소상공인의 72%는 월평균 택배발송 물량이 10건 내외다.
인천시는 우선 1단계로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 2호선 57개 역사 중 30개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하고 2025년 7월(2단계)부터 모든 역사에 집화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 사업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소상공인 물류경쟁력 강화에 있다"며 "친환경 집화 시스템 구축으로 기후위기 대응에도 일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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