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5월 21일 현역 입대..."제 노래 잊지 말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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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다음 달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8일 "박재정이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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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정이 다음 달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18일 "박재정이 5월 2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재정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그는 "사실 입대가 조금 빠를 줄 알고,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고 입대 영장을 기다리며 지내고 있었는데 제 예상보다는 조금 늦은 날짜로 최근 영장을 받게 되었다. 다음 달 21일 입대한다"라며 "시간이 생각보다 있다 보니 한 곡쯤 들려드리고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작업했던 곡 중 하나를 선보이려 한다"라고 입대 전 마지막 신곡 발매를 알렸다.
이에 따르면 박재정은 다음 달 9일 신곡 '무슨 일 있었니'를 발표한다. 당초 입대 전 발표하려 했던 곡인 '준비'는 완성도를 위해 발매를 미루게 됐다는 설명이다.
박재정은 "사실 제가 다녀오는 동안 다른 가수들의 노래로 위안을 삼으라고 쿨하게 말하곤 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노래들을 남겨놓고 잊히지 않는 가수로 남고 싶은 마음도 컸던 것 같다. 제 노래들을 계속 잊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박재정은 지난해 발매한 '헤어지자 말해요'를 통해 데뷔 10년 만에 멜론 발라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해당 곡으로 '제38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음원부문 본상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 발라드 부문 올해의 장르상 등 다양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발라드 강자의 존재감을 빛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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