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농협 임직원봉사단, 민관합동 영농지원 발대식 개최

강경구 기자 2024. 4. 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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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농협 임직원봉사단이 18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고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오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 임직원들로 구성된 오산시농협 임직원봉사단이 18일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하고 풍년 농사 기원과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세교동 농가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촌지도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오산시연합회, 오산시청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모판 작업과 오후 농촌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기업, 단체, 시민이 농촌일손돕기에 관심과 함께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농업경영인회 이정옥 회장은 “지난해부터 농업의 시작을 민관이 함께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농협 임직원과 시청에 감사하다”말했다.

이기택 오산농협 조합장은 “부족하겠지만 농업인 한 사람이라도 더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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