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남겨두고 맨시티행 급물살…‘이적료 1,028억에 협상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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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 울버햄튼)의 팀동료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타깃이 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라얀 아이트누리(22, 울버햄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이미 울버햄튼과 아이트누리 이적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울버햄튼은 그의 이적료로 6천만 파운드(약 1,028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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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황희찬(28, 울버햄튼)의 팀동료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타깃이 됐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8일(한국시간) “맨시티는 올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라얀 아이트누리(22, 울버햄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이트누리는 지난 2020년 임대 신분으로 앙제를 떠나 울버햄튼에 입단했다. 이후 활약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현재는 울버햄튼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레프트백으로 울버햄튼 공수에 걸쳐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활약은 올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32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 지난 번리와의 리그 31라운드에서도 1골을 올리며 무승부에 기여하기도 했다.
꾸준한 활약은 빅클럽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뿐만 아니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까지 아이트누리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은 맨시티다. ‘피챠헤스’는 “맨시티는 이미 울버햄튼과 아이트누리 이적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울버햄튼은 그의 이적료로 6천만 파운드(약 1,028억 원)를 요구했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레프트백 영입은 맨시티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맨시티는 요슈코 그바르디올(22)을 센터백으로 꾸준히 기용하기 위해 전문 레프트백을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이트누리 영입에 대한 맨시티의 의지는 확고하다. 지난해 여름 울버햄튼에서 마테우스 누네스(25)를 영입했던 맨시티는 또다시 울버햄튼에서 선수를 데려와 효과적으로 전력을 보강을 보강하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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