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음악도 설치 작품으로 듣는다…가재발, 오늘 신곡 발표

황미현 기자 2024. 4. 18.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자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가재발이 미디어아트 설치작품 '사운드: 알'(SOUND : AL)의 사운드를 디지털 음원으로 선보이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사운드: 알'은 전자음악과 미디어아트의 혁신적인 결합을 통해 전통적인 공연 방식을 벗어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인 작품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디지털 음원은 '사운드: 알' 설치작품에서 사용된 실제 사운드를 그대로 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재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전자 음악가이자 미디어 아티스트 가재발이 미디어아트 설치작품 '사운드: 알'(SOUND : AL)의 사운드를 디지털 음원으로 선보이며 이를 기념하는 특별 전시 이벤트를 개최한다.

가재발은 18일 오후 6시 '사운드 : 알'의 사운드를 디지털 음원으로 발매한다. 미디어아트 설치작품을 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사운드: 알'은 전자음악과 미디어아트의 혁신적인 결합을 통해 전통적인 공연 방식을 벗어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인 작품이다. 유로랙, 맥스, 라이브 등의 최신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제작된 음악이 거대한 설치작품 안에 내장된 여덟 개의 스피커를 통해 전달된다. 여기에 터치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통해 사운드와 민감하게 매핑된 라이팅이 더해져 소리와 빛이 하나로 움직이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디지털 음원은 '사운드: 알' 설치작품에서 사용된 실제 사운드를 그대로 담고 있다. 가재발 특유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사운드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 기대를 높인다.

한편 '사운드: 알' 디지털 음원은 18일 오후 6시부터 모든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별 전시 이벤트는 상수동 문화공간 틸라의 JIHA(지하)에서 진행되며, 워너뮤직케이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hmh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