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자수”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송치 [Oh!쎈 이슈]

지민경 2024. 4. 18.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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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에게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30대 유명 래퍼가 검찰로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래퍼 A씨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 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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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경찰관에게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30대 유명 래퍼가 검찰로 넘겨졌다.

18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래퍼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래퍼 A씨는 지난 1월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거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여기가 경찰서입니까”라며 “마약 한 것을 자수하려고 한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을 횡설수설했고, 경찰관은 A씨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인근 지구대로 보내 보호 조치했다.

이후 A씨는 서울 용산경찰서로 인계됐고,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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