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부산 '기장 파머스 마켓' 열어요

20, 21일 아울렛 1층 행사장서
농특산물 30여 종 직거래로 선봬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도 진행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신세계사이먼 제공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20,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1층 행사장에서 ‘기장 파머스 마켓’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기장 파머스 마켓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기장 파머스 마켓 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슈퍼 새터데이’의 상생활동 중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출신 농업인 20여 명이 참여한다. 기장군에서 생산된 청정 농특산물인 쪽파 시금치 등 채소류 20여 종과 이를 활용해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봄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다육식물 및 분화류 10여 종도 판매한다.

이와 더불어 같은 기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슈퍼 새터데이를 열고 아울렛 가격에서 전 품목 20%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사은 행사도 열어 경품 등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사이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 상생활동인 기장 파머스 마켓을 열게 됐다”며 “고객들이 쇼핑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