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경기도 취약시설에 레인지후드 지원

김시균 기자(sigyun38@mk.co.kr) 2024. 4. 1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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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관기관 및 참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에 있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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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참여
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관기관 및 참여기업과 함께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경동나비엔>
경동나비엔은 지난 17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유관기관 및 참여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 맑은 숨터 조성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업 주관인 경기도를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경기도에 있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 100여 곳에 실내 공기질 개선과 함께 공간을 리모델링해주는 공익 사업이다. 경동나비엔은 취약계층에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

경동나비엔은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취약계층 다중 이용시설에 레인지후드를 지원하기로 했다. 요리 매연 등 실내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다. 또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로 구성된 ‘환기청정기 키친플러스’를 선택적으로 지원한다.

김용범 경동나비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맑은 숨터를 조성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 맑은 공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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