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024 국가산업대상 '반도체산업 선도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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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 부분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이 그흥에서 처음 시작된 용인시는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주력해 지난해 3월15일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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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유치하고 교통망 확충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가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7th National Industry Awards)’ 산업 브랜드 부분에서 반도체산업 선도도시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은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주최한 행사에서 용인특례시 황준기 제2부시장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41년 전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이 그흥에서 처음 시작된 용인시는 반도체산업 생태계와 경쟁력을 키우는 일에 주력해 지난해 3월15일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받는 등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대 728만㎡(약 220만평) 규모에 20년 동안 360조원을 투자하게 될 이곳엔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이 6개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 150여 개가 입주한다.
SK하이닉스가 122조원을 투자하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는 내년 3월 1기 생산라인(Fab)을 착공, 오는 2027년 봄 1기 팹을 가동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조원 이상이 투자되는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까지 합치면 용인특례시에는 반도체산업에 502조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뤄진다.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형성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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