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밀화학, 베트남에 암모니아 첫 수출…"사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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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이 암모니아를 첫 수출하면서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 남구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물량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암모니아 8500톤으로 별도로 동북아시아 시장에 대한 3만톤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지난 2월에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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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롯데정밀화학이 암모니아를 첫 수출하면서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섰다.
롯데정밀화학은 울산 남구 울산항에서 암모니아 수출 초도 출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물량은 베트남으로 수출되는 암모니아 8500톤으로 별도로 동북아시아 시장에 대한 3만톤 수출 계약도 완료된 상태다. 지난 2월에는 수출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암모니아 운송 선박 구매 계약도 마쳤다.
롯데정밀화학은 그동안 내수 판매에 집중했지만 앞으로 수출 영역을 확장해 아시아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 수요 확대 시기에 맞춰 울산에 대규모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 설비도 건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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