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선수" 정관장에 표승주 합류한다…FA 이소영 이적 보상 선수

이형주 기자 2024. 4. 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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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OH, 31세)가 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에 합류한다.

정관장은 18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OH, 31세)를 지명했다"라고 알렸다.

표승주는 직전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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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OH, 31세)가 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 합류한다. 사진┃정관장 레드스파크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표승주(OH, 31세)가 여자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에 합류한다.

정관장은 18일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OH, 31세)를 지명했다"라고 알렸다.

표승주는 직전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희진 감독은 선수 지명에 대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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