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피팅 모델 알바 성추행 20대 쇼핑몰 대표 '실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대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주의 인터넷 쇼핑몰 대표가 실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1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7)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2년 7월 30일 주거지에서 중학생이던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생 B 양을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10대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생을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제주의 인터넷 쇼핑몰 대표가 실형에 처해졌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홍은표 부장판사)는 18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위반(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27)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를 이유로 법정구속했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2년 7월 30일 주거지에서 중학생이던 피팅 모델 아르바이트생 B 양을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재판 과정에서 "양해를 구한 뒤 신체 수치를 잰 것일 뿐"이란 취지로 혐의를 전면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B 양의 법정 진술과 범행 이후 A 씨와 B 양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고소 경위 등을 토대로 A 씨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미성년자를 상대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것으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특히 피고인은 혐의를 부인하며 피해 회복 노력이나 사죄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선고 배경을 밝혔다.
mro122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현정, 정용진과 도쿄 신혼생활 회상…"일본서 3년, 혼자였다"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밥 준 내 잘못, 사과 연락도 없다"…피식대학이 혹평한 백반집 사장 '울컥'
- '뺑소니 혐의' 김호중, 창원 공연서 "진실은 밝혀질 것…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
- 하림 "5·18때 군인들에 맞아 돌아가신 삼촌…가족의 긴 수난사"
- 이세영, 하와이서 과감해진 사극 여신? 가슴골 노출 파격 휴양지룩 [N샷]
- '이상해 며느리' 김윤지, 임신 32주차 만삭에 브라톱+레깅스…폭풍 운동 [N샷]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뉴진스 5인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에 힘 실었나
- 카리나, 은빛 보디슈트 고혹적 자태…아찔 골반 노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