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최우성 "조경환 役 위해 25kg 증량…정말 해내고 싶었다" [MD현장]

박서연 기자 2024. 4. 18. 15: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최우성이 '수사반장 1958'을 위해 25kg 증량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조경환 역의 최우성은 "캐스팅 됐을 때 얼떨떨했다"며 "조경환이 어떤 사람인지 찾아봤다. 풍채도 엄청 크시고, 내가 이 풍채를 따라가야겠구나 생각을 하면서 먹기 시작했다. 총 25kg 정도 찌웠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정말 해내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님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따라하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사반장 1958'는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의 프리퀄로, 기존보다 앞선 1958년을 배경으로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형사 박영한(이제훈)이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9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