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아진P&P 대표, 펄프종이공학회 첫 공로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진P&P 정연욱 대표(사장)가 한국펄프종이공학회에서 첫 공로상을 받았다.
정 대표는 국내 펄프·제지산업 발전에 큰 공을 남긴 공로로 학회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1997년 아진에 합류한 뒤 2011년부터 아진P&P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정 대표는 "한국 제지산업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생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진P&P 정연욱 대표(사장)가 한국펄프종이공학회에서 첫 공로상을 받았다.
18일 이 회사에 따르면, 이날 학회 주최 2024 춘계학술대회가 서울대 호암회관에서 열렸다. 정 대표는 국내 펄프·제지산업 발전에 큰 공을 남긴 공로로 학회 최초로 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제지 생산현장에 몸 담으며 산업간 기술 융·복합을 통해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주도하는 등 제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대표는 또한 5년간 5억원을 출연해 제지공학 관련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기술 연구사업을 후원하기로 했다.
정 대표는 서울대 공대(기계설계), 미국 워싱턴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나와 삼성물산에서 근무했다. 1997년 아진에 합류한 뒤 2011년부터 아진P&P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30여년 가까이 제지산업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꼽힌다.
정 대표는 “한국 제지산업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생산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만나서 무슨 얘기?” 홍준표에 묻자…“브리핑 안 한 건 국가기밀”
- 벌써 모기 나왔네?…모기 사라지면 행복할까요[취재메타]
- “57세 맞아?” 20대로 오해받는 67년생男, 꼭 지킨 ‘10가지’ 습관
-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 61세 양조위에 “또 상 받냐” 쓴소리한 69세 감독…“당신이나 은퇴해” 역풍
- “못해줘 미안한게 많아” 강승윤, 故박보람 먹먹한 추모…동료들 눈물속 영면
- “손님이 시체 같아요” 숨진 삼촌 휠체어 태워 은행간 女조카…브라질 ‘발칵’
- 뮤지컬 배우 김환희 ‘몰카’는 산들 매니저…“일어나선 안 될 일, 책임 통감”
- 김흥국 “한동훈, 더 큰일 했으면…난 제자리로 돌아간다”
- “물에 빠진 이 동물, 설마?” 실화냐…어쩌다 이 지경까지 [지구, 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