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소방관 1호 나눔리더, 횡성소방서 최일순 소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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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횡성소방서 둔내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일순 소방관이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관 1호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소방관은 도내 소방관으로 처음 나눔리더 가입해 100만원을 강원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최 소방관은 "119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다"며 "작은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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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횡성소방서 둔내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일순 소방관이 강원특별자치도 소방관 1호로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최 소방관은 도내 소방관으로 처음 나눔리더 가입해 100만원을 강원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최 소방관은 “119구급대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우리 주변에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이 많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다”며 “작은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유계식 회장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는 소방관께서 기부에 함께해주셔서 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우리 이웃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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