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오픈랜 RU 제품 양산…"5G 핵심 기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선주파수(RF) 통신장비 제조기업 기가레인은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 오픈랜(O-RAN) 무선기지국장치(RU) 초도물량을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레인은 오픈랜 RU가 5세대·6세대(5G·6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기가레인은 또한 안정적인 오픈랜 RU 제품 공급사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선주파수(RF) 통신장비 제조기업 기가레인은 개방형 통신 네트워크 오픈랜(O-RAN) 무선기지국장치(RU) 초도물량을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가레인은 오픈랜 RU가 5세대·6세대(5G·6G) 이동통신의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기가레인은 2022년 제품 개발을 시작해 지난해 기술 검증을 마쳤고, 지난달 KC무선인증 최종 승인을 통과, 초도 물량 수주·공급을 완료했다. RU 시스템 개발부터 양산을 시작하기까지 2년이 걸렸다. 회사 측은 그간 케이블·커넥터·안테나 등 패시브(Passive) 영역에서 기술력을 쌓아 왔기 때문에 단기간에 개발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오픈랜을 적용하면 다양한 제조사의 기지국 장비를 연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가레인은 국내외서 5세대(5G) 특화망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기가레인은 또한 안정적인 오픈랜 RU 제품 공급사 지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 개발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라며 "기존 고객사와 시너지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안정적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힘들었지만 그래도"…'尹의 남자' 거취에 심란한 여의도 [금융당국 포커스]
- "동남아 여행 취소해야 할 판"…여름휴가 앞두고 '초비상'
- "'꿈의 직장'에서 잘렸어요"…구글마저 줄줄이 짐싼다
- 6억에 봐둔 동대문 아파트, 한 달 만에 다시 갔더니…
- 취업난에 간호대 인기 상승…"1천명 증원, 중상위권 입시 변수"
- "내용 사실"…현주엽 갑질, 작성자 등장
- '눈물의 여왕' 얼마나 재미있길래…경이로운 기록
- "투약 자수할게요"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반응…검찰 송치
- 전투복 입은 '뷔'…"태양의 후예 보는 줄" 폭발적 반응
- "전세 가격에 새 아파트 산다"…'6억 로또' 등장에 과천 '들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