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에이아이, 2026년 상반기 IPO 추진…삼성증권 대표 주관사 선정

김명희 2024. 4. 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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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과 AI에 강점이 있는 삼성증권과 협업을 통해 2026년 상장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기술력 고도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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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에이아이

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슈퍼브에이아이가 오는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한국과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과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과 미국 투자자로부터 누적 약 355억원을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차원(D) 라이다 등을 판독·식별할 수 있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비전 AI 중심 기존 사업모델을 생성형 AI 분야로 확장했다.

AI 반도체 팹리스 전문 스타트업 리벨리온과도 협업을 진행한다. 보안 등을 이유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꺼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폐쇄망 및 엣지 AI 기반 AI 모델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미국·일본 3개국에 법인을 설립했으며, 삼성·LG전자·퀄컴·현대자동차·SK텔레콤 등 국내·외 100개 이상 기업 고객에게 비전 AI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과 AI에 강점이 있는 삼성증권과 협업을 통해 2026년 상장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규 투자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대하고, 기술력 고도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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