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시장, 민주당 인천 당선인 간담회…"초당적 협력"

송인호 기자 2024. 4. 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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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늘(18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유 시장은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22대 국회에서도 긴밀히 소통해 인천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에는 국민의힘 인천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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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

인천시가 4·10 총선에서 당선된 인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인들에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시는 오늘(18일)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12명과 유정복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인천 14개 선거구 가운데 중구강화옹진과 동구미추홀을만 국민의힘에 내주고 1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유 시장은 "그동안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22대 국회에서도 긴밀히 소통해 인천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 APEC 정상회의 유치와 경인고속도로 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계양을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는 "당선인들은 인천을 대표하는 정치인들인 만큼 인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저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에는 국민의힘 인천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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