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문화의 도시 고창'…아리랑 TV 타고 '다큐멘터리' 세계로 방송

박제철 기자 2024. 4. 18.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치유문화 콘텐츠가 아리랑 TV를 타고 국내 방영과 동시에 세계로 방송된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문화도시 고창 그곳에서 치유를 만나다'를 이달 20일과 21일에 아리랑 TV 채널에서 방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도시 고창 그곳에서 치유를 만나다’…20·21일 국내·외 방영
‘문화도시 고창 그곳에서 치유를 만나다’ 아리랑 TV 방송 프로그램 한 장면(고창군 제공)2024.4.18/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치유문화 콘텐츠가 아리랑 TV를 타고 국내 방영과 동시에 세계로 방송된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문화도시 고창 그곳에서 치유를 만나다’를 이달 20일과 21일에 아리랑 TV 채널에서 방영한다.

치유문화 다큐멘터리는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고,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스토리와 치유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기록을 담아냈다.

영상에는 고창의 치유자원 중 운곡습지, 치유마을, 치유농업 등 고창의 대표적인 치유문화 산업 주요 사례와 콘텐츠가 포함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인터뷰를 통해 고창이 지닌 치유문화의 가치를 소개하고, 고창의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경관, 고창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치유의 에너지를 담았다.

치유문화 다큐멘터리는 ‘Arirang Korea’, ‘Arirang World’, ‘Arirang UN’ 3개 채널에 편성되며 4월 20일(오전 10시 30분, 오후 9시), 21일(오후 7시)에 3차례 방영된다.

심덕섭 군수는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고창의 다양한 치유자원의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법정문화도시 2년 차를 맞아 올해는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신규 문화거점공간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고창만의 치유문화 브랜드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