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크림반도 러군 비행장 공습…방공망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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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는 17일(현지시각) 크림반도의 러시아군 비행장을 공격해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정례 연설에서 "우리 군이 오늘 오전 크림반도 드잔코이에 있는 러시아 군사 비행장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크라와 크림반도 타타르족의 파르티잔 단체 '아테시'는 오후에 러시아군 S-400 방공시스템과 군 지휘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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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우크라이나는 17일(현지시각) 크림반도의 러시아군 비행장을 공격해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키이우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은 이날 저녁 정례 연설에서 "우리 군이 오늘 오전 크림반도 드잔코이에 있는 러시아 군사 비행장을 공격했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작전에 대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군 총사령관에게 감사를 표했지만 결과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날 일찍 비행장 인근에선 폭발이 보고됐다. 현지 텔레그램 채널엔 화재가 난 영상이 올라왔다.
이어 우크라와 크림반도 타타르족의 파르티잔 단체 '아테시'는 오후에 러시아군 S-400 방공시스템과 군 지휘소를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아테시는 "밤새 드잔코이 비행장에 대한 공격이 성공적으로 수행됐음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이 탄약고 바로 옆에 배치한 발사대가 폭발하고 부대 지휘소도 파괴된 것으로 전해진다.
키이우인디펜던트는 독립적으로 확인한 것은 아니라면서 우크라 군 정보당국은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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