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이슈] "'하이드' 받고, '커넥션' 갑니다" 지성♥이보영, '달달 럽스타' 이어 본업 연기 '열일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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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성 개인 계정 캡처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렇게까지 달달한 동시에 '열일'하는 부부가 또 있을까?

결혼 1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달달한 '럽스타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본업인 연기마저 완벽하게 해내는 배우 부부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지성♥이보영 부부.

드라마 '하이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이보영에 이어, 남편인 지성 역시 신규드라마 '커넥션'으로 안방 극장에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지난 18일 SBS 신규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방영을 앞두고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제공=SBS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

지성은 경찰 내부에서 후배들의 존경과 선배들의 믿음을 한몸에 받는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 장재경 역을 맡았다.

대본리딩 현장에서 지성은 범인과 대면할 때는 카리스마 있는 말투를 드러내다가도 마약에 중독된 장면에서는 불규칙한 호흡으로 혼란스러운 감정을 쏟아내는 소름 돋는 열연을 선사하며 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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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에서 남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나문영' 역으로 열연 중인 이보영의 연기력도 연일 화제다. '하이드'는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보영과 지성 모두 '믿고 보는 배우'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이들이 선택했던 작품들은 모두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입소문을 탔기에 지성♥이보영 부부가 선택한 작품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감도 매우 높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하이드'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10시 30분에는 JTBC에서 방송된다. SBS 신규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5월 중 방영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