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침대 전문 '밀라노리빙', 지상4층 규모 서울 체험관 오픈

사진=밀라노리빙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침대 전문 브랜드 밀라노리빙은 다음달 기존 강남 대치동에 위치하던 서울 체험관을 확장 이전해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오픈은 고객들에게 수제 맞춤 침대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밀라노리빙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뉴얼하는 서울 체험관(광진구 동일로 409)은 단순한 매장을 넘어, 고객들에게 침실 공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밀라노리빙만의 차별화된 침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 4층 규모의 넓은 공간에는 다양한 스타일의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협탁과 스툴 같은 침실 소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남구 청담동에서 불과 5km 거리에 위치한 밀라노리빙 서울 체험관은 특별한 침실 공간을 꿈꾸는 VIP를 위한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별하게 본 체험관의 4층에서는 밀라노리빙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홈스타일링 스페셜리스트인 '제이미홈스타일링'에서 제공하는 '제이미컬렉션'과 '제이미컬렉션 갤러리'가 함께 선보인다. 제이미컬렉션에서는 고급 맞춤침대에 걸맞은 소품과 침구를 선보이며 제이미컬렉션 갤러리에서는 신진작가들의 예술 작품을 전시하고 그랜드피아노와 함께 고품격의 문화공간을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밀라노리빙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서울 체험관을 통해 밀라노리빙에 대한 고객경험이 더욱 강화될 뿐만 아니라,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고의 침실 공간을 구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밀라노리빙의 모든 상품은 고객의 주문이 확정되고서 화성 본사공장에서 침대 장인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다. 또한 모든 침대 프레임은 최고 친환경등급인 SE0 등급의 목재와 친환경 접착제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침대이다. 그렇기에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튼튼하고 오래 쓸 수 있어서 소비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까다로운 침대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밀라노리빙은 키가 큰 소비자들을 위해 맞춤 제작된 키큰침대를 서울 체험관에 선보이며 세로 길이가 2100mm, 2200mm의 침대를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로 공개하는 서울 체험관 외에도 화성 본점과 인천 송도, 대전 둔산, 경남 양산에 고객이 다양한 침대 디자인과 색깔, 소재를 직접 확인하고 고를 수 있는 직영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쇼핑몰과 고객 상담 센터를 운영하며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