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김무열 "진심 다해 연기한 박지환, 없어서 안될 캐릭터"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4. 4. 1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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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의 배우 김무열이 박지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지환이 형이 코미디를 하고 있는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범죄도시4'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저는 감히 지환이 형이 전체적인 영화의 톤까지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박지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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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김무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범죄도시4’의 배우 김무열이 박지환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무열은 18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박지환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김무열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장이수를 연기한 박지환에 대해 “지환이 형이 진심을 다해서 연기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장이수에 대해서 감초 혹은 웃음 메이커라는 표현들을 많이 해주시지 않나.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는 정말 처절하게 자기 인생을 살고 있는 거다. 장이수만 놓고보면 비극을 써도 될 만큼 마석도에게 이용당하고 버려지고 매번 난관이 부딪힌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무열은 후반부 장이수와 마석도의 장면에 대해 “그 장면에서 웃겨야겠다고 생각을 안 하더라. 근데 그게 너무 웃겼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무열은 “지환이 형이 코미디를 하고 있는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범죄도시4’에서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저는 감히 지환이 형이 전체적인 영화의 톤까지 잡아주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박지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김무열은 극 중 4세대 빌런 백창기를 연기했다. 24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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