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재사진첩] 홍세화, 늘 실천했던 진보적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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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똘레랑스(관용)'의 필요성을 전했던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2002년 귀국해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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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 ‘똘레랑스(관용)’의 필요성을 전했던 작가이자 언론인, 사회운동가인 홍세화 장발장 은행장이 18일 별세했다. 1979년 대한민국 유신 말기 최대 공안사건으로 불리는 '남민전' 사건에 연루돼 고국을 떠나 프랑스에서 장기간 망명 생활을 했다. 당시의 경험을 정리한 에세이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를 출간해 한국 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고. 2002년 귀국해 한겨레신문 편집국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2년 진보신당 공동대표로 진보정치의 한몫을 책임지기도 하며 2015년 장발장 은행장으로 활동하다 지난해 암 진단을 받고 최근까지 투병생활을 해오다 이날 생을 마감했다.
홍세화 은행장이 귀국해서 별세하기까지의 사진을 모았다.
이정용 선임기자 lee31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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