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청년공간 청년벙커, 청년 일 체험-취업 연계 숲 힐링 프로그램 성료

장도민 기자 2024. 4. 18. 1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 대덕구와 청년공간 청년벙커가 청년들 삶의 질 향상과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 청년벙커에서 모여 인원 확인 및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후 국립대전숲체원으로 이동 △산림복지의 이해 강의 △팀빌딩 카프라 쌓기 △탄·산·숲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청년벙커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대전 대덕구와 청년공간 청년벙커가 청년들 삶의 질 향상과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숲 힐링 프로그램'을 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지난 4월 16일부터 이틀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 청년벙커에서 모여 인원 확인 및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한 후 국립대전숲체원으로 이동 △산림복지의 이해 강의 △팀빌딩 카프라 쌓기 △탄·산·숲에서 시작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뚝딱뚝딱 숲 울림 공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봄 숲의 기운을 온전히 느끼고 일상에서 벗어나 숲에서 산림 치유 효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체험 프로그램에서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산림형 일체험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원하는 경우 청년벙커와 국립대전숲체원에서 함께 진행하는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다.

'2024 산림복지 일자리 아카데미'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일 경험 지원 기업이 제시한 직무 체험'과 '일 경험 지원 기업이 지정한 현직 멘토와 멘토링 지원'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전문가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다.

이와 별개로 숲 힐링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만족도가 높아 상반기에 1회, 하반기에 2회가 추가로 진행된다. 날짜는 5월 13~14일 그리고 9월 10~11일, 10월 23~24일로 예정되어 있다.

노예찬 청년벙커 사업팀장은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이번 숲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 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경험 그리고 취업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