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 렌터카 정비 직군 직원 대상 전기차 교육 실시

김호준 기자 2024. 4. 18.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드캡투어는 렌터카사업부에서 지난 12일 56명의 정비 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차량 구조 및 핵심부품, 정비지식 전파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 12월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가 체결했던 산학 협력 결과로, 지난 3월 '전기차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정비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사내 지식 공유를 위해 강사로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드캡투어는 렌터카사업부에서 지난 12일 56명의 정비 직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차량 구조 및 핵심부품, 정비지식 전파교육(사진)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해 12월 레드캡투어와 한국폴리텍Ⅰ대학 정수캠퍼스가 체결했던 산학 협력 결과로, 지난 3월 ‘전기차 정비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기차 정비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사내 지식 공유를 위해 강사로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정비 전문가 육성을 위해 전기차의 구조적인 이해부터, 전기차 핵심부품, 전기차 배터리 진단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전기차의 핵심 장치를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해 실제 고객사 차량 정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레드캡렌터카는 법인 및 공공기관 전문 렌터카로 고객사에 정기적인 순회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체 보유 차량 중 13.4%가 전기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레드캡렌터카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점검을 통해 고객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순회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