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힘입은 TSMC, 1Q 실적 예상치 상회…순이익 9.6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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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5926억 4000만 대만달러(약 25조 2000억 원), 2254억 9000만 대만달러(약 9조 6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순이익은 5.5% 감소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강세로 TSMC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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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공정 매출이 전체 매출 65% 차지"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 TSMC는 올해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5926억 4000만 대만달러(약 25조 2000억 원), 2254억 9000만 대만달러(약 9조 6000억 원)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순이익은 8.9% 증가했다. 다만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순이익은 5.5% 감소했다.
매출 총이익률은 54.1%, 영업이익률은 43.0%, 순이익률은 38.0%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강세로 TSMC의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TSMC는 AI 칩 강자인 엔비디아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애플도 TSMC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다.
TSMC는 "1분기 3㎚(나노미터·10억분의 1m) 출하량이 전체 웨이퍼 매출의 9%, 5㎚는 37%, 7㎚은 19%를 차지했다"며 "7㎚를 비롯한 첨단 공정이 전체 매출의 6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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