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을 더 크게 키워볼까"…'국힙 딸래미' 영파씨, 틱톡·스포티파이 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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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힙 딸래미'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비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파씨가 지난달 20일 발매한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의 동명 타이틀곡이 전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뮤직 차트 '바이럴 50' 1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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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국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힙 딸래미'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
18일 소속사 알비더블유(RBW)·DSP미디어·비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파씨가 지난달 20일 발매한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의 동명 타이틀곡이 전날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 뮤직 차트 '바이럴 50' 18위에 올랐다. 영상 조회수를 포함 이용자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차트다.
'XXL'은 또한 같은 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 '바이럴 50' 일본 24위에 랭크됐다. '바이럴 50'은 이용자들의 버즈량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에서 가장 많이 공유되고 있는 50곡을 산정한 차트다. 영파씨는 'XXL' 컴백과 동시에 꾸준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스포티파이 팔로워 10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이 영파씨의 컴백을 조명했다. '힙합의 본고장' 미국 전역의 유명 라디오 채널에서 신곡 'XXL'이 잇달아 재생되기도 했다. 'XXL'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현재 3000만 뷰에 육박한다. 이들은 기세에 힘입어 SBS M, SBS FiL '더쇼'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XXL'은 곡 제목처럼 'XXL' 사이즈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영파씨의 야망과 포부가 담긴 곡이다. 다섯 멤버가 앞으로 서게 될 무대, 만나게 될 팬들, 이들이 마주할 모든 미래가 'XXL' 사이즈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경쾌한 올드스쿨 힙합 리듬 위에 담았다. 최근 힙합 축제 '버저 비트 페스티벌(BUZZER BEAT FESTIVAL) 2024'에 출격하는 등 K팝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으로 힙합 노선을 추구하며 호평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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