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정관장, FA 이소영 보상 선수로 표승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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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표승주(32)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18일 "IBK기업은행과 계약한 이소영(30)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주포 이소영을 붙잡지 못했으나 보상 선수로 표승주를 데려오면서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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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왼쪽 공격수) 표승주(32)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18일 "IBK기업은행과 계약한 이소영(30)의 자유계약선수(FA) 보상 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2023~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은 지난 15일 IBK기업은행과 계약 기간 3년, 연봉 총액 7억원(연봉 4억5000만원·옵션 2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정관장은 주포 이소영을 붙잡지 못했으나 보상 선수로 표승주를 데려오면서 공백을 메울 수 있게 됐다.
표승주는 지난 시즌 국내 선수 중 득점 5위(434점), 공격성공률 3위(35.66%), 리시브 효율 전체 12위(35.16%)에 오르는 등 공수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더구나 지난 시즌 생애 처음 올스타전에 출전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 매우 기쁘다"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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