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경찰국 신설 반대 류삼영 전 총경 징계 문제 없어"

정상빈 jsb@mbc.co.kr 2024. 4. 18.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 징계를 받은 류삼영 전 총경이 징계에 반발해 소송을 냈다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지난 2022년 7월,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으며, 같은 해 12월 경찰청은 류 전 총경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심 선고 공판에서 정직 3개월 유지 판결을 받은 뒤 취재진에 입장 밝히는 류삼영 전 총경

윤석열 정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다 징계를 받은 류삼영 전 총경이 징계에 반발해 소송을 냈다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는 류 전 총경이 자신에 대한 정직 3개월 징계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류 전 총경에 대한 징계는 정당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복종과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해 징계사유가 인정되고, 징계의 수위에도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전 총경은 지난 2022년 7월, 행정안전부에 경찰국을 신설하는 것에 반발해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했으며, 같은 해 12월 경찰청은 류 전 총경에게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0499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