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라쿠나, 오늘(18일) 단독 콘서트 '유령' 티켓 오픈...새로운 도약 선보인다

송가은 2024. 4. 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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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이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보이스로 마니아층을 공략한 밴드 라쿠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라쿠나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쿠나는 단독 콘서트 '유령'에서 그간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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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가은 기자] 원초적이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청량한 보이스로 마니아층을 공략한 밴드 라쿠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일, 라쿠나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통해 단독 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포스터는 콘서트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빈티지한 일러스트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라쿠나는 단독 콘서트 '유령'에서 그간 공개한 적 없는 미발매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쿠나는 공연 소개글을 통해 기존의 디스코그래피와 미공개 곡들의 촘촘한 연결성을 암시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콘서트는 미발매 곡과 어우러지는 콘셉트를 통해 차기 발매작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공개 곡과 섬세하게 이어지도록 편곡한 셋리스트를 통해 그들의 세계관을 깊게 담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쿠나는 지난 3월 싱글 '바우-와우'를 발매하며 음악성의 확장을 시도했다. 또한 그들은 싱글 발매 전 성수동에서 '게릴라 라이브'를 진행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선보였다. 라쿠나는 올해 2월 11일 태국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으며, 6월 비전 방콕 페스티벌에 라인업을 올려 해외 진출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유령'을 통해 라쿠나가 차별화된 행보를 이어가며 차기 앨범 발매를 향해 도약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라쿠나 단독 콘서트 '유령'의 티켓은 4월 18일 목요일 오후 7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며, 티켓 예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라쿠나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및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가은 기자 sge@tvreport.co.kr / 사진= 라쿠나 소셜미디어, 엠피엠지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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