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한우 박람회’ 진행

방금숙 기자 2024. 4. 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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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본점 1층 축산 매장에서 모델들이 저탄소 한우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9~25일 본점, 잠실점 등 총 30개점에서 ‘친환경 한우 박람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다양한 친환경 한우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은 ‘고창 저탄소한우’는 전북대와 고창부안축협이 2년간 산학협력을 통해 사육 기간을 줄이고 일반 농가대비 평균 15%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또 강원도 횡성과 홍천 등지에서 잘 관리된 환경에서 자라 우수한 품질을 갖춘 ‘깨끗한 축산농장(CLF)’ 인증 한우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고창 저탄소 한우는 비육 기간이 짧은 만큼 고기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것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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