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월 첫 컴백' 휘브, 새 싱글로 보여줄 성장 (종합)

박서연 기자 2024. 4. 1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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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 / 씨제스 스튜디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첫 컴백을 앞둔 그룹 휘브(WHIB)의 성장이 기대된다.

18일 마이데일리는 휘브가 오는 5월 컴백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로 돌아오는 것.

휘브는 원준·인홍·이정·하승·유건·재하·제이더·진범 등 멤버로 구성된, 씨제스 스튜디오가 JYJ 이후 13년 만에 선보인 8인조 보이그룹이다.

팀명은 'WHITE'와 'BLACK'의 합성어로, 휘브는 컬러 차트의 양극단에 있는 것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자신감과 수많은 색 중 자신들만의 색을 찾아가겠다는 포부를 내비치며 지난해 11월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그룹 휘브 / 씨제스 스튜디오

휘브는 첫 번째 싱글앨범 '컷-아웃(Cut-Out)'으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뱅!(BANG!)'과 유쾌하고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디지(DIZZY)' 등 상반된 느낌의 더블 타이틀 곡을 선보였다.

멤버 전원 센터 비주얼을 자랑하고, 연습생 시절 JYJ 김재중의 말레이시아 투어를 따라가 버스킹을 하는 등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은 만큼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하이엔드 보이그룹으로 음악 팬들의 눈에 띄었다.

음악 방송에서도 절도 있는 군무와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무대 매너로 '괴물 신인'임을 증명했다. 또 최근에는 'KCON HONG KONG 2024'(케이콘 홍콩 2024)에 참석해 홍콩 팬들을 매료시켰다.

그룹 휘브 / 씨제스 스튜디오

'여러 가지 색의 도화지를 잘라 붙여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듯, 여러 빛깔의 음악을 통해 휘브 만의 색을 가진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데뷔부터 폭 넓은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휘브다. 실력을 갖춘 그룹인 만큼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는 바. 6개월 만 컴백해 새 싱글로 보여줄 휘브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쏠린다.

그룹 휘브 / 씨제스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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