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없는 정글 예능? SBS 측 “‘정글밥’ 스핀오프 아냐, 류수영 긍정검토” [공식]

하지원 2024. 4. 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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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병만(뉴스엔DB), SBS ‘정글의 법칙’ 포스터

[뉴스엔 하지원 기자]

SBS가 신규 예능프로그램 '정글밥'을 선보인다.

4월 18일 SBS 관계자는 뉴스엔에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 론칭 소식을 전했다.

SBS에 따르면 '정글밥'은 해외 오지의 식문화 체험기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배우 류수영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정글밥' 연출진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정글의 법칙' 스핀오프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던 바 SBS 측은 "완전히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런 가운데 개그맨 김병만은 SBS를 향한 서운함을 드러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병만은 SBS 간판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11년간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정글의 법칙'은 해외 오지에서 촬영해야 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코로나19 영향을 피할 수 없어 휴지기를 갖게 됐고, 2020년 8월 방송을 재개했으나 결국 2021년 5월 종영했다.

김병만은 지난 17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정글의 법칙'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었다"며 "('정글밥'에) 누가 나오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나도 출연하지 않는다는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쉽게 말해 팽당한 기분이다. 11년간 저도 ('정글의 법칙'에) 목숨 걸고 주인 의식을 갖고 달려왔는데"라고 토로했다.

한편 김병만은 과거 ‘정글의 법칙’에서 연을 맺은 일부 제작진과 함께 ‘정글 크래프트’ 채널을 운영 중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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