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당 “숭고한 4·19혁명 정신 계승”

한준성 2024. 4. 18.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숭고한 4·19혁명 정신을 오롯히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승만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4.19혁명 열사들의 헌신과 숭고한 넋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4·19정신은 부마항쟁, 5·18광주민주화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도전을 받을 때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신념이 돼 줬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4·19혁명 기념일을 하루 앞둔 18일 “숭고한 4·19혁명 정신을 오롯히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날 성명을 통해 “1960년 3월10일 충주에서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학생시위가 일어났다. 어린 학생들이 독재 타도와 부정부패 척결을 외치며 거리로 뛰어나왔다”며 “청주에서도 수천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 시민들이 독재정권의 무도한 탄압에도 굴복하지 않고 맞서 싸웠다”고 전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이승만 독재 권력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4.19혁명 열사들의 헌신과 숭고한 넋을 경건한 마음으로 기린다”며 “4·19정신은 부마항쟁, 5·18광주민주화항쟁, 6월항쟁,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도전을 받을 때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신념이 돼 줬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충북도당과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들은 4·19정신을 오롯이 계승해 민생을 살리고, 위기의 민주주의를 굳건히 지키겠다”며 “충북도민과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밝혔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