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중견기업 인재 확보 위해 서울시립대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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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우수 인재 유치 및 청년 일자리 확대 지원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12.8%를 책임지고 있다"며 "서울시립대 등 우수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인재 채용·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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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중견기업 우수 인재 유치 및 청년 일자리 확대 지원을 위해 서울시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 홍보 지원 △중견기업 인식 개선 세미나 개최 △직무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중견기업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지원 사업을 협력한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이날 강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 개척 및 기술 혁신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중견기업의 경제·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소개했다.
중견련은 2017년부터 매년 국내 유일의 중견기업 전용 채용 박람회인 '중견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견련과 서울시립대학교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견기업 취업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 중견련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전체 기업의 1.3%에 불과하지만, 고용의 12.8%를 책임지고 있다"며 "서울시립대 등 우수 교육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인재 채용·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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