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마시다 '쾅' 날벼락…'카페 돌진' 승용차에 아수라장

이슬기 2024. 4. 18.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도심에서 영업 중인 한 카페 내부로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1층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 운영자와 내부에 있던 손님 A씨가 차량에 깔리는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60대 초반 남성 운전자 B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명 중경상…운전자 "급발진"
사진=연합뉴스

광주 도심에서 영업 중인 한 카페 내부로 승용차가 돌진하면서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8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쯤 광주 동구 대인동의 한 1층 카페로 승용차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카페 운영자와 내부에 있던 손님 A씨가 차량에 깔리는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대학병원 등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다행히 전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고 차량을 운전한 60대 초반 남성 운전자 B씨는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B씨는 음주 상태이거나 무면허 운전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수습하고 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