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정관장, 이소영 보상선수로 국가대표 표승주 지명

김도용 기자 2024. 4. 18. 13: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1)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18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이소영과 재계약을 맺지 못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표승주를 데려오면서 전력 약화를 최소화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 보겠다"고 기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희진 감독 "팀에 꼭 필요한 선수 영입"
정관장으로 이적한 표승주. /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표승주(31)를 영입했다.

정관장은 18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관장은 국가대표 출신의 이소영과 재계약을 맺지 못했지만 그에 못지않은 표승주를 데려오면서 전력 약화를 최소화했다.

표승주는 지난 시즌 35경기에 출전,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난 시즌 생애 처음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해 기쁘다.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 보겠다"고 기대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