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럭셔리 로드스터 AMG SL 120대 한정 판매

임주희 2024. 4. 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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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MG SL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18일 처음 공개했다.

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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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AMG SL63 4MATIC+' 4개 색상 에디션. 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MG SL63 4MATIC+ 마누팍투어' 에디션을 서울 강남구 'AMG 서울'에서 18일 처음 공개했다. 이 차는 12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마누팍투어는 특별한 외장 색상 및 고품질의 인테리어 소재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벤츠 차량의 차별화된 디자인 옵션이다.

벤츠 코리아는 럭셔리 로드스터 아이콘인 'AMG SL'에 국내 고객 취향을 반영한 마누팍투어 외장 및 인테리어 색상을 입힌 실버 애로우(은색), 파우더 클라우드(하늘색), 실리콘 밸리(진회색), 새비지 코스트(검회색) 4개 모델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4개 색상 중 '실버 애로우' 모델은 벤츠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실버 애로우'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모델로, AMG 서울 전시장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가격은 파우더 클라우드·실리콘 밸리는 2억6000만원, 실버 애로우·새비지 코스트는 2억6300만원이다.

한편, 사진 행사가 진행된 'AMG 서울'은 지난 2021년 전 세계 여섯 번째, 국내 최초로 오픈한 AMG 브랜드 센터다. 벤츠 코리아는 AMG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시설과 다양한 브랜드 특화 경험 등을 통해 AMG 고객 만족도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주희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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