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수로왕릉서 '소점포·거리공연'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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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3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김해의 대표 문화유산인 수로왕릉 일원에서 소규모 예술 점포와 거리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수로왕릉 야간개장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가꿈 아트마켓'과 '버스킹 음악공연'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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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개막식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3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김해의 대표 문화유산인 수로왕릉 일원에서 소규모 예술 점포와 거리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김해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수로왕릉 야간개장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하기 위해 '가꿈 아트마켓'과 '버스킹 음악공연'을 마련했다.
가꿈 아트마켓에서는 김해문화도시센터 문화콘텐츠 플랫폼 '가꿈'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와 창작자 30팀이 참여해 김해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공예작품, 소품, 잡화, 식물 등을 판매하고 체험행사도 한다.
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버스킹 공연'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펼쳐진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재즈, 팝, 가야금 등 음악공연부터 일본팀의 마술쇼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은 한중일 대표 문화도시 간 문화교류를 추진한다.
김해시는 2024년 한국 대표 문화도시로 선정돼 3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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