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림항 인근서 42t 어선 암초에 걸려…인명피해 없어

류희준 기자 2024. 4.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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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체 침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애초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했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으나, 해경이 현장 확인한 결과 배 바닥이 암초에 걸린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도록 하고 닻을 이용해 선체를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배의 기름을 옮기는 등 선체 경량화 작업 후 물때에 맞춰 배를 암초에서 빼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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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항 인근 어선 좌초 현장

오늘(18일) 오전 8시 22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인근 해상에서 근해 자망어선 A호(42t)가 좌초됐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선체 침수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애초 어선이 방파제에 충돌했다는 내용으로 신고가 접수됐으나, 해경이 현장 확인한 결과 배 바닥이 암초에 걸린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입도록 하고 닻을 이용해 선체를 고정하는 등 안전조치를 했으며, 배의 기름을 옮기는 등 선체 경량화 작업 후 물때에 맞춰 배를 암초에서 빼낼 계획입니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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