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 보지 않는 연가 사용'… 평창군 '조직문화 체질 개선'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은 이달부터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을 목표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 과제 선정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군은 3대 중점과제에 선정되진 않았지만 추진이 필요한 과제도 예외 없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과제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부서장 책임 아래 업무개선 추진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이달부터 ‘일할 맛 나는 근무 여건 조성’을 목표로 조직문화 체질 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업무혁신 3대 중점 추진 과제 선정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3대 과제는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이다.
군은 3대 중점과제에 선정되진 않았지만 추진이 필요한 과제도 예외 없이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엔 △쾌적한 사무공간을 위한 청소 전문 업체 용역 운영 △신규 공무원 적정 업무 배부(과소업무 부여 지양) △업무 성과 중심의 직원평가 △합리적인 인사 등이 포함된다.
군은 과제들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부서장 책임 아래 업무개선 추진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5월 중엔 부서 직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부서장 평가 자료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직원들이 자신감 있게 맡은 업무를 수행하고 즐거운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선 부서장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업무혁신 2년 차를 맞아 부서장들이 책임감 있게 조직문화 개선을 이끌도록 유도,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미성 "매니저와 사실혼 관계…인기 떨어질까 아들 존재 숨겼다"
- "15년된 속옷 입고, 겨울엔 샤워 이틀에 한 번…제가 더럽나요?"
- "정준영이 바지 벗긴 뒤 사진 찍고 자는 친구 양주 먹였다" 과거 재조명
- "죽은 사람 있다" 살아나온 여성 절규…1시간 만에 3명 죽인 악마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90세 된 근황…"나보다 어린 최불암이 반말했다 사과"
- '백종원♥' 소유진, 호텔 수영장서 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인증샷 [N샷]
- 김미성 "매니저와 사실혼 관계…인기 떨어질까 아들 존재 숨겼다"
- 성북천에 따릉이 27대 던진 남성…자진 출석하고도 혐의 부인
- "손흥민 다리 부러뜨리자"…휠체어 탄 '합성 사진' 중국서 퍼 나른다
- 이영애, 명품 주얼리보다 빛나는 여신 미모…귀여운 '브이'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