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에 허리 휜 부모들, 자녀 학원비마저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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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교육비 지출 감소가 나타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17일 교육·교통·레저·쇼핑·식음료·문화·의료 등 7개 주요 업종의 지난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든 업종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분기 교육분야 매출 급감은 예체능학원(-57.8%), 보습학원(-44.9%), 외국어학원(-42.1%), 독서실(-39.3%)에서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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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지속되는 고물가로 인한 교육비 지출 감소가 나타난 가운데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17일 교육·교통·레저·쇼핑·식음료·문화·의료 등 7개 주요 업종의 지난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모든 업종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분기 교육분야 매출 급감은 예체능학원(-57.8%), 보습학원(-44.9%), 외국어학원(-42.1%), 독서실(-39.3%)에서 두드러졌다. 2024.4.18/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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