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업 발전·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위한 MOU체결

강승현 2024. 4. 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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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지난 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및 발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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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는 광주디자인진흥원과 지난 9일 국민대 본부관에서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 및 발전과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디자인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A디자인산업 발전 및 국제교류를 위한 다양한 공유 및 협업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진행해 나갈 전망이다.

디자인 시장의 국제화에 대비하고 지역 산업의 디자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역 전통산업 및 특화산업을 디자인과 연계해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진흥원은 아시아 유일 국제 디자인 행사인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2년마다 개최하며 디자인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의 송진희 원장은 "디자인 분야의 훌륭한 석학을 배출해 온 국민대와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협력을 통해 디자인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고, 디자인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민대 정승렬 총장 또한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의 강점인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펼쳐 지역사회와 협업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광주디자인진흥원과 더 많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광주디자인진흥원 송진희 원장, 윤보연 국장, 문지수 과장,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이인형 산학협력단장, 최경란 동양문화디자인연구소장, 장중식 조형대학장 등이 참석해 향후 본격적인 협력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구체적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승현기자 seung0103@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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