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기 ‘현커’ 옥순♥상철 “145일째…첫 연애라 자제 안돼” 웃음
‘나는 솔로’ 19기 상철과 옥순이 방송 이후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18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측은 ‘나는 솔로’ 19기 방송이 끝난 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상철과 옥순은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면서 ‘현커설’이 돌았다. 이에 상철은 “저는 옥순이랑 데이트하면서 많이 알아봐주셔서 마스크 쓰고 도망 다닌 적도 있었다. 그 정도로 많이 알아봐주실 줄 몰랐다”며 “저희가 사진 찍히고 싶었던 거 아니다. 멀리서 100m 줌 당기면서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으신 분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상철은 “부산 시민공원에서 찍으신 분 저 얼굴도 안다. 계속 따라다니시지 않았냐. 원망하고 싶진 않은데 인터넷에 올리신 건 너무 했다. 그거 때문에 얼마나 욕을 먹었는데. 그냥 원망만 하는 거고 그래도 저희 좋아해주셔서 찍어주신 거라 생각한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연애 근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상철은 옥순과 손을 꼭 잡고 “우리 145일 됐다”고 밝혔다.
멤버들이 “결혼하시냐”, “만나기만 하면 꿀이 떨어져서 같이 다니기가 힘들다”고 토로하자 상철은 “자제한다고 자제하는데 자제가 안 된다. 첫 연애라서 그런지. 열심히 노력했다. 우리 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가 우리 보고 헤어졌다고 하는데 안 헤어졌고 한 번도 안 싸웠다. 방송 보면서 싸운 적도 없고 잘 지내고 있다”며 “마음 편하게 다니고 있고 도촬(도둑 촬영) 그만해달라. 사진 찍어 달라고 하면 언제든지 하겠다. 우리 잘 만나겠다”라고 전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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