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4강 PO 프리뷰] LG의 치고 나가기? KT의 분위기 반전?
손동환 2024. 4. 1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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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와 수원 KT는 다른 상황과 마주했다.
LG는 2014~2015시즌 4강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2022~2023시즌 4강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이기지 못했다.
그러나 2023~2024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이겼다.
반면, KT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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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와 수원 KT는 다른 상황과 마주했다.
LG는 2014~2015시즌 4강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2022~2023시즌 4강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이기지 못했다. 4강 플레이오프 한정, 7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2023~2024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이겼다. ‘4강 플레이오프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
반면, KT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줬다. ‘4강 플레이오프 4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LG를 마지막까지 쫓았다. 추격 의지를 어느 정도 보여줬다.
# 역전
[LG-KT,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기록 비교] (LG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9%(21/43)-약 47%(22/47)
2. 3점슛 성공률 : 약 27%(8/30)-약 19%(6/31)
3. 자유투 성공률 : 약 63%(12/19)-약 53%(8/15)
4. 리바운드 : 44(공격 15)-44(공격 16)
5. 어시스트 : 13-16
6. 턴오버 : 15-13
7. 스틸 : 8-9
8. 블록슛 : 2-1
9. 속공에 의한 득점 : 5-6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12
LG는 정규리그 종료 후 2주 넘게 쉬었다. 하지만 후안 텔로(203cm, F)가 부상으로 갑자기 이탈했고,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쌓지 못했다. 불안 요소를 안고 있었다.
우려를 안고 있던 LG는 2쿼터 한때 18-30까지 밀렸다. 그렇지만 아셈 마레이(202cm, C)와 이재도(180cm, G)가 원투펀치로서 제 몫을 해줬다. 마레이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로, 이재도는 돌파와 3점 등 공격을 잘 해냈다.
그리고 정희재(196cm, F)와 양홍석(196cm, F) 등 핵심 포워드 자원들이 패리스 배스(200cm, F)를 잘 막았다. 그리고 이재도와 이관희(191cm, G), 유기상(188cm, G) 등 앞선들이 허훈(180cm, G)을 잘 틀어막았다. 그랬기 때문에, LG가 승리를 일찍 확정할 수 있었다. 최종 결과는 78-70이었다.
# 치고 나가기? 반전?
[LG 주요 선수 4강 PO 1차전 기록]
1. 이재도 : 27분 1초, 21점(3점 : 3/8) 5어시스트 4리바운드
2. 아셈 마레이 : 28분 22초, 17점 21리바운드(공격 11) 5스틸 4어시스트
[KT 주요 선수 4강 PO 1차전 기록]
1. 패리스 배스 : 24분 51초, 19점 14리바운드(공격 7) 1어시스트
2. 마이클 에릭 : 15분 9초, 12점 8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스틸
LG는 1차전 승리로 약 78.8%(41/52)의 확률을 얻었다. 이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이다. 이것만 놓고 보면, LG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렇지만 LG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마레이와 이재도가 막힐 경우, 확실한 대안이 없다. 또, 국내 선수들의 3점이 살아나야 한다. 특히, 유기상과 이관희, 정희재 등 3점에 능한 이들이 찬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
반면, KT는 분위기를 언제든 바꿀 수 있다. ‘배스’와 ‘허훈’이라는 확실한 원투펀치가 있어서다. 이들이 조금이라도 살아난다면, KT 여러 선수들이 함께 터질 수 있다.
또, KT는 물러설 수 없다. 2차전까지 진다면, 3~5차전을 모두 이겨야 하기 때문. 그래서 KT 선수들이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실제로, KT 선수들은 지난 17일 오후 훈련 중 1시간 가까이 미팅을 진행했다. 자체적으로 진행한 미팅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상현 LG 감독-송영진 KT 감독
LG는 2014~2015시즌 4강 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2022~2023시즌 4강 플레이오프 3차전까지 이기지 못했다. 4강 플레이오프 한정, 7연패에 빠졌다. 그러나 2023~2024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이겼다. ‘4강 플레이오프 트라우마’에서 벗어났다.
반면, KT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줬다. ‘4강 플레이오프 4연패’에 빠졌다. 하지만 LG를 마지막까지 쫓았다. 추격 의지를 어느 정도 보여줬다.
# 역전
[LG-KT,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기록 비교] (LG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49%(21/43)-약 47%(22/47)
2. 3점슛 성공률 : 약 27%(8/30)-약 19%(6/31)
3. 자유투 성공률 : 약 63%(12/19)-약 53%(8/15)
4. 리바운드 : 44(공격 15)-44(공격 16)
5. 어시스트 : 13-16
6. 턴오버 : 15-13
7. 스틸 : 8-9
8. 블록슛 : 2-1
9. 속공에 의한 득점 : 5-6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12
LG는 정규리그 종료 후 2주 넘게 쉬었다. 하지만 후안 텔로(203cm, F)가 부상으로 갑자기 이탈했고,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쌓지 못했다. 불안 요소를 안고 있었다.
우려를 안고 있던 LG는 2쿼터 한때 18-30까지 밀렸다. 그렇지만 아셈 마레이(202cm, C)와 이재도(180cm, G)가 원투펀치로서 제 몫을 해줬다. 마레이는 골밑 수비와 리바운드로, 이재도는 돌파와 3점 등 공격을 잘 해냈다.
그리고 정희재(196cm, F)와 양홍석(196cm, F) 등 핵심 포워드 자원들이 패리스 배스(200cm, F)를 잘 막았다. 그리고 이재도와 이관희(191cm, G), 유기상(188cm, G) 등 앞선들이 허훈(180cm, G)을 잘 틀어막았다. 그랬기 때문에, LG가 승리를 일찍 확정할 수 있었다. 최종 결과는 78-70이었다.
# 치고 나가기? 반전?
[LG 주요 선수 4강 PO 1차전 기록]
1. 이재도 : 27분 1초, 21점(3점 : 3/8) 5어시스트 4리바운드
2. 아셈 마레이 : 28분 22초, 17점 21리바운드(공격 11) 5스틸 4어시스트
[KT 주요 선수 4강 PO 1차전 기록]
1. 패리스 배스 : 24분 51초, 19점 14리바운드(공격 7) 1어시스트
2. 마이클 에릭 : 15분 9초, 12점 8리바운드(공격 1) 1어시스트 1스틸
LG는 1차전 승리로 약 78.8%(41/52)의 확률을 얻었다. 이는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 결정전 진출 확률’이다. 이것만 놓고 보면, LG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렇지만 LG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마레이와 이재도가 막힐 경우, 확실한 대안이 없다. 또, 국내 선수들의 3점이 살아나야 한다. 특히, 유기상과 이관희, 정희재 등 3점에 능한 이들이 찬스를 잘 활용해야 한다.
반면, KT는 분위기를 언제든 바꿀 수 있다. ‘배스’와 ‘허훈’이라는 확실한 원투펀치가 있어서다. 이들이 조금이라도 살아난다면, KT 여러 선수들이 함께 터질 수 있다.
또, KT는 물러설 수 없다. 2차전까지 진다면, 3~5차전을 모두 이겨야 하기 때문. 그래서 KT 선수들이 마음을 다잡아야 한다. 실제로, KT 선수들은 지난 17일 오후 훈련 중 1시간 가까이 미팅을 진행했다. 자체적으로 진행한 미팅이기에, 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올 수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조상현 LG 감독-송영진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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